2024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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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경상매일신문] ‘경북의 맛’ 즐기러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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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맛’ 즐기러 오이소

‘경북식품박람회’ 9번째 이야기
9일부터 3일간 박정희 체육관서
150곳 참가…부대행사도 풍성


노재현 기자 / njh2000v@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7일



경북 고유의 식품과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년 경북식품박람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인 이번 박람회는‘경북의 맛! 창조의 산업으로 비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150여 개 식품업체‧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경북의 맛’을 선보인다.


향토음식 주제관에는 △시‧군의 대표음식 △전통음식 △시대별 경북의 밥상 △우리 떡 및 제과명인의 작품 △사찰음식(불영사, 고운사) △대통령 테마밥상이 전시된다.


이곳에서는 경북의 시대별 밥상, 우리 떡과 동네빵집 전시, 불영사(울진)와 고운사(의성) 웰빙 사찰음식을 직접 시연할 수 있고 특별관에서는 역대 대통령 밥상을 볼 수 있다.


경북 식품산업관에는 △식품 비즈니스관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홍보관 △융복합산업관 등의 홍보관으로 꾸려진다.


특히, 식품 비지니스관에서는 경북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융복합산업 홍보관에서는 6차산업 인증 및 농‧식품 벤처창업 상담을 통해 도내 우수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의 길을 열어 주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시군별 대표음식 시식 △떡메치기, 컵케익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저나트륨요리경연대회 △식품경매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람회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bfoodexpo.kr) 또는 박람회 사무국(053-384-7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관용 지사는 “경북 음식과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경북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경북의 맛을 느끼고 즐기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면서 “식품제조업체 등 참가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홍보와 판로를 개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