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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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음식 한 자리에'…구미서 식품박람회
송고시간 | 2016/09/06 17:06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가 9∼1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경북도 주최 및 구미시 주관의 경북식품박람회에는 23개 시·군과 14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한 음식을 선보인다.

경북 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먹거리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식품박람회를 열어왔다.

'경북의 맛! 창조의 산업으로 비상!'이란 주제의 식품박람회는 시·군 대표 음식과 종가음식 등을 전시하고 시·군별 제조 가공식품과 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구미시가 일부 상품화를 추진한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과 1∼17대 대통령의 밥상·식기를 전시하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밥상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

역대 대통령 밥상은 사료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검토하고 고증한 것이라고 한다.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시상식을 비롯해 요리경연대회, 시식 및 체험부스 등도 마련한다.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