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경북지역의 음식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제8회 경북식품박람회가 9월18일부터 사흘간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 열린다.

‘경북의 맛! 새로운 비상’을 주제로 한 이 박람회에는 도내 식품제조가공업과 식품접객업소 120여곳이 부수 180개를 마련해 지역별로 우수한 음식을 알린다.

도내 23개 시·군 대표음식 전시관과 비즈니스관, 전통음식 계승관, 유명먹거리 골목관, 발효식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1960∼1980년대 추억의 밥상도 소개한다.

우수식품 전시·판매, 전통·향토음식, 떡·제과·제빵 등 먹거리 한마당, 요리경연 대회 등도 열린다.

포항물회, 영일만 검은돌장어 등 포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포항시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 기사원문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081601000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