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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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18 연합뉴스] 경북 음식 한자리에…경산서 사흘간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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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음식 한자리에…경산서 사흘간 박람회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식품 박람회인 '음식문화 페어 2018'이 18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과 전통음식, 신기술을 접목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일반인에게 익숙지 않은 종가 제사상 차림을 전시하고 시연회, 강연도 진행한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육성하는 대표 음식과 이야기가 있는 밥상, 전통주를 소개한다.


우수 식품 제조·가공 업체 120여 곳이 참여한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제품을 싸게 판매한다.

칵테일 경연대회, 대학생 버스킹 공연, 전통 떡 등 다양한 시식 행사도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음식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17/0200000000AKR20180917154800053.HTML?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