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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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17 대구일보] ‘경북 음식문화 페어 2018’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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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맛 지도’ 펼쳐진다 18~20일 음식문화페어

불천위 제사상 차림 등 23개 시·군 음식 선보여 경산 실내체육관서 진행

제11회 경북식품박람회인 ‘경북 음식문화 페어 2018’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동안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전체 주제관, 체험관, 식품비즈니스관, 부대행사를 통해 경북의 다양한 특산물과 전통음식, 신기술이 접목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종가의 제례문화를 알리는 ‘불천위 제사상 차림’을 볼 수 있다.

경북음식 재발견관에서는 23개 시군에서 발굴 육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과 문화적 스토리가 있는 밥상을 살펴볼 수 있다.

오랜 세월 이어온 향토뿌리기업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와 다양한 국수요리를 전시한 선주후면관에서는 시음도 할 수 있고, ‘그릇 국수’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특히, 체험관에서는 지역 23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에 대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 전시, 달걀 가족 만들기 등의 체험을 1일 8회 시간대 별로 운영하고, 도내 으뜸음식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북 맛 지도’를 전시한다.

120여개 도내 우수 식품 제조ㆍ가공 중소업체들이 참여한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행사와 연계해 우수한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보고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 음식과 식품을 느끼고 즐기는 동시에 참가한 업체에서는 홍보와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음식문화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춘 고부가가치의 식품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www.idaegu.com/?c=3&uid=395417